기사쓰기-생활기사와 탐방기사]
<생활기사쓰기>
최근 있었던 일 가운데 기억에 남거나 감동받은 일, 슬픈일, 재미있었던 일을
떠올린다.
한 일과 본 일을 사실대로 적고, 느낌을 자유롭게 쓴다.
흔하지 않은 일을 쓰면 더욱 좋다. 그 때의 심정이 어떠했는지 잘 적으면 좋다.
중요한 일을 뽑아 한가지 글감으로 자세히 쓴다.
중간중간에 대화(이야기)를 인용해서 넣으면 생동감이 있다.
이때 큰따옴표나 마침표를 빠트리지 말고 넣어야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
있다.
<탐방기사-여행이나 견학을 중심으로>
여행이나 견학을 하면서 내가 기자가 된듯이 기사로 써서 남겨보자.
기행문 형식으로 쓰는 것이 쉬운데,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할까?
(1) 왜 여행(견학)을 갔나? 언제, 어디서, 어디로 갔나?
(2) 목적지에 대해 알고 있었던 정보와 처음가는 곳의 기대감을 적는다.
(3) 그 날의 날씨나 교통편(버스, 승용차, 걸어서), 가는 길을 설명해준다.
(4) 여행한 지역과 둘러본 장소를 소개. 기억이 잘 안나면 인터넷을 검색해
관련 자료를 찾아본다.
(5) 신기한 모습이나 특산물을 본 느낌(인상 깊었던 일)을 중간중간에 넣는다.
여행지를 둘러보면서 메모를 해두는 것이 바른 습관이다.
(6) 그 곳에서 알게 된 사실이나 정보를 소개한다. 입장권이나 안내책자는 잘
가져와 기사를 쓸 때 참고자료로 활용한다.
(7) 여행을 하고 난 후의 느낌(반성이나 다짐)으로 마무리한다.
